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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자작마루
촉박함 없는 우리만의 결혼식, 자작마루 웨딩

결혼식을 자연과 경계가 없는 야외 공간에서 하고 싶다는 단순한 로망이 있었고
마침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언론을 통해서보고,
시립대학교 자작마루에서 진행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을이라 단풍이 물들어 주변 풍경이 멋졌고,
주변과의 개방감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습니다.
날씨도 운 좋게 많이 춥지 않아서 하객분들도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추웠더라도, 그날의 분위기 덕분에 다들 즐겁게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베라와 함께 준비해서 편안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장소만 예약해뒀는데,
하나하나 세심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연락드리는 것이 불편하셨을 수도 있는데,
응답이 빠르시고 소통이 원활해서 잘 진행됐습니다.
주변에 웨딩 플래너 도움 받아 결혼한 지인들 못지않게 든든했습니다.
야외 예식이라 비나 추위를 걱정했지만,
플랜 B, C도 잘 마련돼 있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오히려 비가 와도 낭만일거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날씨 변수를 고려해 난로 대여 등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습니다.
꽃 장식도 사진보다 훨씬 풍성하고 공간 분위기에 맞게 배치해 주셨고,
포토테이블도 센스 있게 꾸며주셨습니다.
음향도 너무 크거나 울리지 않아서 식 분위기가 소음 스트레스 없이 좋았습니다.
옷을 갈아입거나 개인 물품을 둘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편했습니다.
결혼식 전에는 하객분들이 왜 시립대에서 결혼식을 하는지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결혼식 이후에는 아무도 묻지 않았습니다.
자작마루는 생각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고,
포토존이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괜찮았다고 하더라구요.
주차장도 넓고, 뷔페도 가능해서 다른 예식장과 비교해도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다른 결혼식들과 차별화되어서 정말로 좋았던 건,
저희만의 결혼식을 기획하고 저희의 뜻을 전달하고,
그걸 하객들이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사진을 찍거나 밥 먹는다고 촉박해하지 않아도 되는 넉넉한 공간 대여 시간이었습니다.
음식과 렌탈은 한결 업체와 연계되어 준비되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수준으로 훌륭했고, 메뉴의 다양성과 퀄리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회도 아주 신선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예식에 충분히 공을 들일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신혼부부가 가꿔가는 자연스러운 예식을 생각하신다면
다른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