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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시민의숲
자연 속에서 직접 만든 우리다운 결혼식

공공예식장을 신청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허례허식이 아닌 우리만의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고, 셀프로 준비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자연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결혼식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예식 공간 구성과 케이터링, 그리고 진행 전반의 조율이 중요했는데,
이 부분에서 함께해주신 담당업체 ‘루디아프로젝트’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예식의 성격과 예산을 충분히 이해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세심한 실행으로 꿈꾸던 결혼식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는 신부대기실을 별도로 두지 않고,
자연스러운 동선과 개방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대신,
야외 햇볕과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천막 설치 등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루디아프로젝트의 경험과 꼼꼼한 준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저희 부부의 예식 원칙이었던 불필요한 비용을 배제하기 위해,
가장 기본 상품으로만 요청드렸음에도,
기본 이상의 퀄리티를 완성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케이터링 준비 과정에서
여러 차례 상담을 거쳐 구성한 메뉴와 현장 세팅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배치, 장식, 서비스까지 모두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셨고,
마치 본인 친구나 가족의 결혼식을 준비하듯 따뜻하고 진심 어린 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결혼식 당일은 다행히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전전날까지도 비 예보가 있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비를 맞을 용기만 있다면, 매헌시민의숲은 최고의 예식장”이라는 말이 떠오를 만큼
자연 속에서의 예식은 특별하고 의미 있었습니다.
공공예식장은 부담을 줄이면서도 ‘우리다운 결혼식’을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작은 결혼식’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예비 부부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